폴 데이비스/정신세계사/2000년 8월 8일/312쪽/10,000원
책소개
우주 창조에는 과연 어떤 촤자연적인 힘이 개입했는가, 아니면 우주는 단순히 무(無)에서 출발하였는가를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 이론을 동원하여 밝힌 책.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종말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세계관을 담았다.
저자는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거쳐 기존의 물리학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획기적인 시각의 혁명을 꾀하고 있는 현대물리학을 이요하여 창조주의 문제, 우주 창조와 종말의 흥미진진한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어간다.
저자 소개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 영국 런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후 8년 동안 수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뉴캐슬 대학원 이론물리학과 교수로 있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두루 섭렵한 그는 획기적인 저서들을 잇달아 발표해 과학 대중화의 기수로서 명성을 얻었다.
여러 과학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과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다른 세계들 - 달아나고 있는 우주>, <무한의 가장자리>, <초력> 등이 있다.
목차
1.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종교와 과학
2. 창세기
3. 우주는 신이 창조했는가
4.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5. 생명이란 무엇인가
6. 의식과 영혼
7. 자아
8. 양자론
9. 시간
10. 자유의지와 결정론
11. 물질의 근본구조
12. 우연, 또는 계획된 것
13. 블랙홀과 우주의 카오스
14. 기적
15. 우주의 종말
16. 우주는 <덤>인가
17. 자연의 본질에 대한 물리학자의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