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 덕분에 난생 처음 스크린X 관을 경험했습니다.
공연 장면들이 3면으로 펼쳐질 때는 라이브 공연의 실감이 완연하게 살아났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제가 팝의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 노래인데
7, 80년대를 풍미한 퀸이 21세기에 다시 부활해
여러 히트곡들이 도처에서 재생되는 게 신기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를 관람하던 날의 흥감이 잦아드는 게 못내 아쉬워
집으로 돌아와 소장하고 있던 그들의 공연 DVD를 몇 시간 동안 재생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공연 DVD는 몬트리올과 웸블리 스터디움 실황이 주종인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직도 그것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진짜 프레디가 보고 싶어서 다시 본 퀸의 공연 실황,
제가 직접 찍은 그의 열창 사진을 함께 올리니 즐감하시길!^^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