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개최된 문학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주제 발표자가 되어 부담스럽긴 했지만
시월의 제주를 누릴 수 있는 덤에 마음을 빼앗겨
이틀 동안의 포럼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내다보이는 시월의 바다 풍경,
바다 앞에서 마시는 한라산 소주의 맛,
이른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야자나무의 풍광을 기억에 남기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월요일부터 창작모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12월, 3권 탈고의 마지막 고지를 향하여!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2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