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4
신동흔 / 한겨레출판 [책소개] '긴긴 세월 동안 겨레의 가슴속에 등불과 같은 희망으로 살아 숨쉬어온 우리의 신화들. 그들은 어딘가 청청하게 살아 있다. 우리가 마음의 소리로 그들을 부를 때, 그들은 홀연 되돌아와서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저 망망대해에 홀로 던져진 바리가 어느 날 자신을 버린 그 세상의 구원자로 훌쩍 되돌아온 것처럼.' - ◆ 78명의 신들이 펼쳐내는 25편의 우리 신화 이야기 - 천지왕, 대별왕, 소별왕, 당금애기, 강림도령, 바리, 원강아미, 한락궁이, 황우양씨, 막막부인, 백주또, 소천국, 궤네깃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