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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 1, 2

b6122015-03-2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조구호 역| 민음사 [책소개] 죽음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다시 살아나고, 유령과 대화하며, 돼지꼬리를 단 아이가 태어나는 등 거짓말 같은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현실로 그려지는 서술기법이 매력적인 작품. ‘고독’을 대물림하며 번영과 몰락을 거듭한 부엔디아 가문의 100년 역사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슬픈 운명을 그린다. 돼지꼬리를 달고 태어난 아이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끝내 마을에서 사라져 간 부엔디아 가문의 운명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우화처럼, 전설처럼 ...

픽션들

b6122015-03-24 

보르헤스 / 황병하 옮김 / 332쪽 / 값 7,000원 [책소개] 포스트모더니즘, 환상적 사실주의, 해체주의 등 20세기 문학의 수많은 패러다임을 창조한 아르헨티나의 거장 보르헤스의 작품집. 작가는 환상과 실제를 뒤섞어 카오스적 세계를 의식 속에서 재구성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전복시킨다. 20세기의 대명사 보르헤스의 문학적 본령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그의 두번째 소설집.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혀 접해 보지 못했던 경이롭고 충격적인 미학의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작가소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

꿈을 빌려드립니다

b6122015-03-24 

꿈을 빌려드립니다-개정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송병선 역| 하늘연못| 2006.11.24 | 319p   [책소개] 보르헤스와 더불어 20세기 후반의 세계문학사를 바꾸었으며, '소설의 죽음'을 예고하던 서구 문학계에 '소설의 소생'이라는 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아온 마르케스는 소설의 새로운 서술방식과 그 미학을 제공한 몇 안 되는 현대작가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대표작 『백년 동안의 고독』 이후 중남미 현대문학의 거대한 문학적 담론의 전통을 계승해온 마르케스의 작품...

인간실격

b6122015-03-24 

다자이 오사무 / 김춘미 옮김 /세계문학전집 103 / 196쪽  / 7,000원 [책소개] 1948년 서른아홉의 나이로 요절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긴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인간 실격」은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데 있어 다자이보다 뛰어난 작가는 드물다.”(《뉴욕 타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후 일본 젊은이들의 열렬한 ...

바람의 그림자

b6122015-03-24 

바람의 그림자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문학과지성사   [책소개] 2001년 스페인에서 출간된 직후 101주 동안 베스트셀러 상위에 머물렀으며,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30여 개 국에서 20개 국어로 번역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소설. 아마존 닷컴에서 단시일 내에 100만 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스페인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00년 스페인 '페르난도 라라 소설 문학상' 최종 후보작, 2002년 스페인 '최고의 소설', 20...

붐 그리고 포스트붐

b6122015-03-24 

붐 그리고 포스트붐 - 중남미 단편소설 선집, 마르케스 외, 예문 [책소개] 20세기 후반부터 세계문학의 중심에서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붐 소설'과, 이후 등장하여 또 다른 중남미 문학의 축을 이룬 '포스트붐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모음집이다. '붐(Boom)'이란 20세기 후반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중남미 현대소설을 일컫는다. 폭발하듯이 갑작스럽게 등장하더니 어느새 세계 문학의 중심에 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중남미 문인들이 아버지로 여기고 있던 서구의 문화를...

시계태엽 오렌지

b6122015-03-24 

원제 A Clockwork Orange (1962) |   앤소니 버제스 (지은이), 박시영 (옮긴이) | 민음사 [책소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로 유명한 문제작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가 재출간됐다. 1962년 영국에서 발표된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혁신적 언어, 철학적인 주제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대 영문학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개인의 자유의지와 사회적 윤리의 갈등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권력의 전제적인 통제를 비판하는 이 작품은 조지 오웰과 헉슬리의 전통을 계승한다. 동시에...

고도를 기다리며

b6122015-03-24 

사무엘 베케트/민음사/2000년 11월 20일/176쪽/6,000원 [책소개] 앙상한 나무 한 그루만이 서 있는 황량한 무대, 특별한 줄거리도 극적인 사건도 없는 작품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가 공연될 때(1953년 1월 5일, 파리의 바빌론 소극장)만 해도 이 작품이 성공하리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무대에 올리기 전부터 여러 연출가들에게 상연을 거절당하거나 배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광대들에 의해 공연된 파스칼의 명상록"(- <피가로>)이란 평가를 받으면...

금각사

b6122015-03-24 

미시마 유키오/웅진지식하우스/2002.12.6/298쪽/8,000원 [책소개] 일본 탐미문학의 거봉 미시마 유키오의 대표작. 주인공 미조구치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금각에 유별난 관심과 애정, 일체감을 느끼지만 성장하면서 불가피하게 현실에 접근할 때마다 금각의 방해를 받게 되고 결국 금각을 불태우고 만다는 줄거리 속에 미에 대한 극단적인 집착과 탐닉, 파멸을 향해 내닫는 젊음의 끝에서 고뇌를 극복하고 새로운 생을 모색하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을 아름답고 예리한 감수성으로 벼려냈다.  ...

정원사 챈스의 외출

b6122015-03-24 

[책소개] 폴란드 작가 저지 코신스키(Jerzy Kosinski)가 1971년 미국으로 망명하여 쓴 소설. 작가의 핵심 주제인 '자아 self와 집단행위 collective behavior'의 문제로부터 시작되지만 궁극적으로 이 소설의 관심은 미국사회 또는 현대 인간사회의 일반적 비판으로 확대된다. 원제 [Being there]. [작가소개] 원작자 저지 코신스키(Jerzy Kosinski)의 이름은 영화 속에도 러시아 작가로 언급되고 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거짓말의 대가였다고 한다. 주로 돈이 많거나 권력이 상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상천외...

마담 보바리

b6122015-03-24 

귀스타브 플로베르/민음사/2000년 2월 25일/558쪽/10,000원 [책소개] 1857년 보들레르의 <악의 꽃>과 함께 '현대(modern)'를 연 소설. 이 후의 모든 문예사조,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아방가르드와 구조주의에 이르는 예술의 도저한 흐름에 씨앗이 되었다. 플로베르가 이 작품을 착안한 것은 일종의 '스타일 보이기'였다. 친구들의 몰이해를 등에 업은 그는, 위대한 문학 작품을 만드는 것은 소재가 아니라 스타일이라는 것, 즉 소재가 그 무엇이건 스타일의 힘으로 위대한 문학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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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열린책들/2005년 8월 8일/308쪽/9,500원 [책소개] 영국의 현존 작가 중 가장 존경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자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줄리언 반스의 [태양을 바라보며], [플로베르의 앵무새], [내 말 좀 들어봐]가 신재실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1980년 이후 당대의 가장 유능하고 재미있는 소설가 중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줄리언 반스는 역사와 진실,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진지하고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그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

슬픈 카페의 노래

b6122015-03-24 

카슨 매컬러스/열림원/2005년 2월 25일/148쪽/8,500원 [책소개] 미국 남부 문학의 독특한 감상성과 향수를 정제된 문장 안에 담아온 여성작가 카슨 매컬러스. 그녀의 대표작 <슬픈 카페의 노래>가 이삭줍기 시리즈 열두 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문학의 오랜 화두인 사랑의 본질을 탐색하는 중편소설로, 절제된 문장과 뛰어난 구성의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황량하고 쓸쓸한 남부 조지아 주의 한 마을에 벌어진 세 인물들의 '이상하고' '기이한' 삼각관계가 이 소설의 중심 사건이다. 유쾌하고 사람들로...

제49호 품목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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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핀천/김성곤 역/8,000원/418쪽/ 크라운/1998년 2월 1일/벽호 펴냄 책소개 리처드 앤드 힐다 로젠탈 문학상 수상작 .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토머스 핀천! 해마다 어김없이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예술원상,전미 도서상, 윌리엄 포크너상, 오 헨리상, 최우수 단편상 등 그가 쓴 작품 거의가 상을 휩쓸 만큼 신화적인 존재인 현대 미국의 대표 작가 토머스 핀천! 그에 대한 연구서가 20여 권에 이르고, 그의 문학을 연구한 논문이 1백여 편이나 되며, 그의 문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수십 명에 이르...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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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책세상/2003년 3월 15일/242쪽/7,500원 [책소개]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이방인. 살인동기를 '태양이 뜨거워서'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은 그의 삶과 현실에서 소외된 철저한 이방인이었다. 죽음이라는 한계상황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것이 얼마나 부질없으며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향해 맹렬히 나아가는 인간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소개] 알베르 까뮈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가난 속에서 자란 카뮈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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