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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하게 창작하던 시절의 창작일기를 올린다. 그 시절에는 늘 집을 떠나 어딘가로 가서 작업을 하곤 했다. 그 시절의 안반지는 소박하고 평온한 동네였지만 현재 그곳은 주변의 관광지화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지금도 소설을 쓰기 위해 역마살을 몰고 다니며 절대고독과 싸우는 작가지망생과 작가들이 있을 것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창작의 고뇌와 고통은 변치 않는다. 뚫고들어가고자 하는 치열한 고뇌로부터 비로소 뚫고나올 수 있는 인생의 비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구도자의 삶과 무엇이 다르겠는가.